10월의 어느날 서울에서 찌들어살고있는 친척동생 쩡지를 구제하기위해 하루전 펜션예약을 시도하는 민정
최대한가깝고 이쁘고 전망좋은곳을찾는다.
왜냐하면 일끝나고 바로 고잉고잉하기위해~~~~♥

청풍호에 놀러갈때마다 지나가며 본 블루밍데이펜션~
드디어 가게되었다^^

밤 8시쯤도착해 우린 분주하게 바베큐파뤼를 준비하고~

분주하신 울쩡지양

주방이 요랬죠~
사실 나는 가만히 앉아 상전처럼 배고프다 징징대고있었지ㅋㅋ
착한울동생 쩡지 착하게도 언니테 된장찌게 끓여주겠다며 서울에서 된장까지 싸오고
부루마블, 카드~
화투는 짝이안맞아 패스했다며ㅋㅋ귀연짜식^^♥

먹고죽자며?고기는 엄청 사왔다는~
삼겹살,목살,등갈비,항정살등등등ᆢ

열심히 우릴 위해 고기굽는 아누군

드디어 굽기시작~~~
빨리빨리~~~~배고프다공~~
아~!블루밍데이즈는 바베큐시설공간이 따로 되있어요
친절한주인아저씨께서 숯을준비해주십니다~
호일에 고구마 감자감싸 불에넣어놓고 고기굽기시작해도좋아요~
맛있져맛있져~~


다음놀이는 원카드~!
원카드놀이는 초등학교때많이해봤는데ㅋㅋ
이날 난 원카드의신이 아직 살아있단걸 알았지.ㅋㅋ
나왜케잘하니?~
부르마블은 아닌가봐.ㅋ
난역시 돈놀이는 아닌가뵤..
정말 간만에 추억의게임 하고 놀았다~^^
잭콕과 맥주도 함께~~~
새벽4시까지놀았다는~
다음날 청풍호로 고고~~~
한번도 가보지못했다는 안우군을 위해~~



* 민정님이 블로그에 올리신 여행후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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