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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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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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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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약창에 배치받은 이등병 아들의 면회를 갔습니다.
부대와 가깝기도하고 사진에서 본 그림같이 예쁜 집들에 마음을 빼앗겨 다른곳은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블루밍데이즈로 직행~~
너무도 친절하신 펜션사장님과 깨끗하고 이쁜방, 특히 창문으로 보이는 청풍호는
그야말로 한폭의 풍경화^^ 역시 제 판단이 좋았습니다 ㅎㅎ
시간에 맞춰 바베큐장 셋팅도 해주시고 불편한점은 없으시냐고 수시로 물어봐주시는
사장님 덕분에 외박나온 아들과 너무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예쁜꽃과 청풍호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쑥스럽게 가족사진도 올려주셨네요^^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꼭 다시 찾고싶은 곳입니다.
제천으로 여행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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