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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하면 대체로 설악산 주변의 관광지로 떠나지만
정선 주변의 관광지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만큼
정선, 영월, 제천으로 3박 4일 우리 부부의 이번 여행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특히
제천 청풍 호수 앞에 있는 블루밍데이즈리조트에서
마지막 날 밤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국적인 건축물로 사랑과 정성으로 가꿔진 정원을 보면
한번 다녀간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과 다른 펜션을 돌아보다가 우연히 들러, 예약 없이 일박하게 되었는데
아주 깨끗하고 정감 가는 곳이었습니다.
비수기라서 당연히 숙박료에서 저렴할 거로 생각하였는데
생각보다 비수기와 성수기의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서 조금 섭섭하였지만
블루밍데이즈지기님의 자신감에 넘친 소개와 애착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공감을 하게 되어 일박을 결정하였습니다.
'남편은... 정말 잘 왔다.!~' 소리를 여러 번 하더라고요.!~~~^^
다시 한 번 꼭...
아니...!!!
제천 청풍호수에 가게 되면, 당연히 여기서 쉬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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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가 머물렀던 튤립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