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월봉을 지나자마자 바로 보이는 펜션.. 블루밍데이즈..

조금 비싼게 흠이긴 했지만.. 깨끗하고 깔금하게 꾸며진 펜션은 썩 맘에 들었다.. 물론 첫 날은 계속 비가 오다가 저녁 먹을 무렵에 개어 별로 둘러볼 여유가 없었지만.. 오히려 비 온 뒤 깨끗한 느낌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가 연출 되었던것 같다..

비 갠 뒤 바베큐장으로 고고씽~~ ^^ 바베큐장에서 바라본 청풍호..

미리 준비해간 목살을 굽기 바쁜 강팀장과 영이.. 출사 나와서 주 목적인 사진은 제대로 담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술판을 벌이고 있었다.. ㅋㅋ

아침에 문득 눈 뜨고 바라보니, 아.. 눈부신 햇살... 하늘이 너무 맑게 개어있어 아주 기분이 상쾌했다.. 펜션 여기 저기를 그제서야 둘러보기 시작했다.. ㅋ


우리가 묵었던 펜션 바로 앞 정원.. 예쁘게 잘 꾸며 놓았다..




펜션을 배경으로 몇 컷..


맑은 아침에 바베큐장에서 다시 담아 본 청풍호.. 물안개가 멋지게 피어 올라 있었는데.. 이미 거의 다 사그러들고 있었다.. 


출사 멤버들 단체 인증샷.. 최팀장이 밤새 먼저 가서 인증사진에서 빠졌다.. 이번엔 부지런하게 삼각대를 챙겨간 덕에 나도 인증사진에 끼일 수 있었다.. ^^

Camera: Nikon D80
Lens: Tokina 12-24mm + CPL Filter, Micro-Nikkor MF 55mm f/2.8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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