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댁이 제천이라 ...
구정에 가족들과 청풍호수 쪽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명절에 여자들만 고생하는것 같아, 큰맘먹고 차례빨리 지내고 여행가자고 계획한거죠^^
이번 이벤트는 200점^^

와이프와 어머니도 너무 좋아하셨어요
추석에도 한번 준비해 봐야겠어요

블루밍데이즈는 몇번 이름만 들었었는데...
실제 가서 보니 경치가 정말 끝내주더군요 정면이 호수풍경이라 가족들이 모두 와~~~

속으로 휴~ 다행이다 했죠^^ 사진이랑 다른데도 많고
시설도 엉망인데가 많아서요... 여기는 싱크로율 99%

이번에는 짐꾼으로, 운전사로,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봄에 다시올때는 장비 좀챙겨와야 할것 같습니다.
나무와 꽃과 야생화들이 엄청많아 꽃이 피면 정말 볼만할것 같네요^^

글솜씨는 없지만 가족들과 잘 지내고와 몇자 적어봅니다
직원분들 감사하고, 정말 잘지내고 왔습니다
봄에 다시한번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