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숙소... 청풍호 뷰가 환상적인 블루밍데이즈펜션


청풍지역 최대의 단지형 펜션이라는 블루밍데이즈펜션.
축제기간에 머물 곳이라 청풍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 좋겠다 싶어 이곳으로 정했다.

도착하기 전까진 평이 아주 썩 좋은편은 아니라서 살짝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최근에 가본 숙소 중 시설이나 청결함, 풍경 등 모든 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외관부터 파스텔톤의 펜션들이 예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어느곳에서 봐도 청풍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경치는 또 얼마나 멋지던지.청풍벚꽃축제장에서는 5km정도 떨어져있지만 청풍호와 주변 벚꽃길이 예쁘게 보여 상관없었다.

주변 정원도 너무 예쁘고 깔끔하게 잘 관리해놓은 느낌이 들어 맘에 쏙 들었다.
우리가 머문 곳은 2층이었는데 독특하게 계단이 내부로 되어있어서 일반 가정집 느낌이 났다.

내부도 정말 깔끔했다. 내가 좋아하는 보라톤의 커튼과 시트까지ㅎㅎ
숙소는 청결이 제일 중요한데 지난번 안면도 숙소는 예뻤지만 청결이 꽝이었던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이곳은 깨끗하고 정돈도 잘되어 있어 기분이 정말 좋았다.
제일 중요한 욕실도 깨끗하고 사방에 나있는 창 어느곳으로 봐도 풍경이 예술이다.

저녁 먹기전 산책을 나갔다.
꽃계단길도 참 예쁘고 정원에 꽃과 나무들을 보고 있는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이었다.하루종일 펜션에만 머물러도 좋을 것 같은.
환상적인 뷰에 휴식 장소로 최고였던 제천 블루밍데이즈펜션.

다음에 제천 갈일 있으면 또 이곳에서 머물고 싶다.








본 내용은 청풍호 벚꽃축제때 다녀가신 마리님의 블로그에서 일부 가져온 내용입니다
상세 내용과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 아울러 마리님의 요청시 바로 삭제하여 드리겠습니다 )

http://blog.naver.com/leesamari7?Redirect=Log&logNo=22068038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