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전에 회사에서 한번 단체 워크샵 다녀간적이 있는 블루밍데이즈...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큰맘 먹고 제천쪽으로 가을여행 다녀왔네요^^ 제천 단풍여행 꼭 시켜준다고 몇년전 부터 부도수표만 날리다 겨우 시간이 되어서 가족들과 약속도 지킬겸^^ 그래도 청풍지역을 한번 돌아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능숙하게 가족들을 가이드? 했습니다^^ 미리 사장님에게 다시한번 꼼꼼히 주변관광지 조사해놓고, 회사에서 갔던 청풍호유람선과 청풍랜드, 청풍문화재단지도 둘러보구요 알려주신 무암사도 올라가 시원한 경치구경 잘했구요 와이프가 절 둘러보는 것을 좋아해서 점수좀 땄습니다 다음에는 리솜 해브나인스파도 한번 계획잡아서 와야 할것 같습니다 1박2일로는 청풍권을 다 둘러보기가 너무 부족하더라구요 스파여행이나 계곡여행을 한가지 더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전체적으로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없고 차도 안막히고... 참 편하게 잘 둘러보았네요 사람들이 바비큐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도 이제야 좀 알겠더라구요 따뜻한 불앞에서 가족들과 고기구워먹으며 소주한잔 캬~~~~... 기대이상으로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준비해서 다시 놀러오겠습니다 그때 다시 뵐게요 고마웠습니다




[이 게시물은 블루밍데이…님에 의해 2015-11-17 10:40:08 패치_ 이용후기에서 복사 됨] 제천시 청풍호 주변 숙박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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