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음악영화제 감동 '다시 한번'
내달 1∼3일 서울서 개최

한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들을 서울에서 다시 만난다.

'마리끌레르필름페스티벌+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2월1~3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개최된다. 상영작은 제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최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치코와리타(감독 페르난도 트루에바, 하비에르 마리스칼, 토노 에란도)',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아이티, 음악의 전사들(휘트니 다우)', 영화 '원스'의 감동을 이어가는 '원스 어게인'을 비롯해 영화제 기간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내 사랑, 세르쥬 갱스부르(조안 스파르)', '구스타프 말러의 황혼(퍼시 애들론, 펠릭그 애들론), '미셸 피트루치아니, 끝나지 않은 저주(마이클 래드포드)', '메르데세스 소사:칸토라(로드리고 비라)', '오프 비트(얀 가스만)' 등 모두 8편이다.

　지난 여름 청풍호반 무대를 열정적으로 만들었던 한국 록 음악의 전설 김창완 밴드. 언제나 달콤한 무대를 선보이는 스윗 소로우, 대표 모던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슈퍼스타 K2에 출연한 장재인 등도 출연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감동을 다시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http://mcffplusjimff2012.tistory.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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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일      시: 2017. 8.10~8.15 (6일간)
장      소: 청풍호반무대, 의림지, 제천시내
프로그램: 다영한 음악과 영화